배경화면333.JPG
Integration #13

GIS데이터를 활용한 지형생성

클라우드기반의 데이터관리와 오픈소스의 시대에서 우리는 기상데이터, 통계데이터, 지리정보데이터 등과 같이 무수히 많은 공공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이를 적절히 활용하기위한 메타데이터의 이해와 활용에대해 이야기합니다.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지형생성


 

근래 IT분야에서 빅데이터와 데이터마이닝과 같은 기술로 다수의 정보를 분석·활용하는 사례처럼 우리는 단순한 데이터전달의 기능을 뛰어넘어 다른 분야와의 통합·확장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창작물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우리가 건축과 도시를 분석하고 이해하는 방법 또한 도시인프라시스템의 발전과 IOT기술의 진화를 통해 데이터베이스화하고있습니다. 수많은 정보들 중 필요한 항목을 취사선택하고 활용하기위해 우리가 알아야 할 간단한 개념인 메타데이터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메타데이터 관리시스템(Meta-Data-Management)

 

방대한 양의 정보와 표본의 숫자를 고려해 보았을 때 일반적으로 우리는 공공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하는 방식으로 MDM(Meta-Data-Management)을 활용합니다. 위의 이미지처럼 3명의 사람을 데이터베이스화한다고 가정했을때 가장 효율적인 방식은 특성별로 항목을 분리하고 각 항목에 해당하는 객체별 정보값을 기입하는 방식일 것입니다. 이때 상단의 구분기준이 되는 데이터를 메타데이터라고 하며 마스터데이터를 설명해주는 구조체계라고 말합니다. 담아야할 객체가 3명이아니라 대한민국 전체 시민이 될 경우처럼 그 정보의 양이 방대해졌을때, 마스터데이터로 손쉽게 접근하기위해 필요한 기준이 메타데이터가 되는것입니다. 또한 객체별로 담고있는 데이터의 형식이 동영상, 이미지, 문서등으로 각각 다를경우에 항목별로 유사한 형식으로 분류·관리할 수 있게 해줍니다. 따라서 방대한 정보량을 갖는 공공데이터들을 연결·활용하기위해 위와같은 시스템의 이해가 필요합니다.

 

 

GIS시스템과 공공데이터

 

대동여지도를 보면 구역별로 지도를 나누고 지리적 특성과 표기법등의 범례를 구분하여 정보를 담고 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지리정보를 이처럼 데이터베이스화 한 시스템을 GIS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라고 통칭하며 대표적인 공공데이터의 형태중 하나로서 우리나라 또한 국토정보플랫폼에서 원하는구역을 신청하면 다운로드하여 활용할 수 있습니다. GIS데이터의 형식 중 대표적인 형태인 쉐이프파일은 행정구역, 경계, 산, 강, 하천, 인공물 등을 이루는 지오메트리(SHP,SHX) 파일과 객체별 메타데이터로 저장된 속성값을 담고있는 DBF파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자연, 행정구역명, 인공물, 이름등의 문자 혹은 수치데이터를 포함합니다.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지형생성 자동화

 

HERON은 GIS데이터를 라이노/그래스호퍼환경에 연결시켜주는 플러그인입니다. 이는 쉐이프파일을 동일한 이름별로 구성된 shp, shx, dbf 파일과 그룹핑하여 접근시켜주기때문에 손쉽게 데이터매칭을 통해 메타데이터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아래의 예시영상은 국토정보플랫폼에서 다운받은 쉐이프파일을 별도의 편집없이 메타데이터를 활용해 지형생성하는데 활용하는 사례영상입니다. 예를들면 B로 시작하는 쉐이프파일은 주변 건물정보에 대한 데이터체계이고, 건물들의 아웃라인을 shp파일에서 불러들여온 이후, dbf파일의 메타데이터중 NMLY(층수)에 해당하는 값을 HERON을 통해 연결시키는 방법입니다. 비슷한 방식으로 표고점을 활용한 지형생성, 지형면과 건물간의 고저차를 활용한 건축물 지표면 위치조정, 도로·하천등과의 영역분할, 녹지구간에 수목생성, 도로중앙선을 활용한 차로생성등을 추가적으로 활용해보았습니다.

 

 

 

글. 장재근 (정림건축 연구소)
출처. 정림건축 연구소 JUNGLIM INNOVATION <https://innovation.junglim.com/?p=2917>

 

맨 위로 이동